뮌헨이란 영화를 봤습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로 국외에서는 흥행도 했다고 하고 나름대로 작품성은 있다고 하는데.. 국내에서는 큰 흥행을 이루지 못한것 같은데 그 이유는 영화 내용이 국내에서 흥미를 끌만한 주제가 아니였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1972년 뮌헨 올림픽 당시 이스라엘 선수들이 살해당하고 그에대한 복수를 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는데 이스라엘 사람들이나 재미있어 할 만한 내용이였던것 같습니다.
복수하는 장면이 멋지거나 통쾌하지도 않았고 복수를 위해 나라에서는 거금을 투자하고 복수하는 이들을 자랑스러워 하는 이스라엘 국민들도 별로 좋아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로 국외에서는 흥행도 했다고 하고 나름대로 작품성은 있다고 하는데.. 국내에서는 큰 흥행을 이루지 못한것 같은데 그 이유는 영화 내용이 국내에서 흥미를 끌만한 주제가 아니였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1972년 뮌헨 올림픽 당시 이스라엘 선수들이 살해당하고 그에대한 복수를 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는데 이스라엘 사람들이나 재미있어 할 만한 내용이였던것 같습니다.
복수하는 장면이 멋지거나 통쾌하지도 않았고 복수를 위해 나라에서는 거금을 투자하고 복수하는 이들을 자랑스러워 하는 이스라엘 국민들도 별로 좋아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이 끊이지 않는다는건 알고있었지만. 올림픽 경기때 이런 사건이 있었다는건 이번에 영화보면서 처음으로 알게된것 같습니다.
영화의 주인공은 나라를 위해 일하지만 가족과 떨어져 자신을 숨기고 몇년간 복수만 하면서 살아오다 귀국하여 가족을 다시 만나게 되는데.. 자신이 한 일들로 인해 두려움에 떨면서 살게되는 주인공.. 국민들은 영웅으로 알지만 본인은 무척이나 힘들고 고된시간이였으며 마음이 괴로웠을겁니다.
결말부분에 복수는 복수를 낳는다는 교훈을 주면서 끝나게 되는데 맞는 말입니다. 복수를 복수로 맞대응하면 결론은 끝없는 싸움으로만 이어질 뿐이지요. 우두머리를 살해해도 다시 그 자리는 다른사람으로 채워진다는것.
북한의 김일성이 족어도 김정일이 그 뒤를 이은것처럼 김정일이 죽어도 통일이 되지 않는다면 그 뒤를 이을 누군가가 또 나타날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전쟁을 하면 안되는 것이겠지요.. 우리가 북한과 싸움을 계속한다면 끝은 없고 서로가 망하는 길이되겠죠..
북한의 김일성이 족어도 김정일이 그 뒤를 이은것처럼 김정일이 죽어도 통일이 되지 않는다면 그 뒤를 이을 누군가가 또 나타날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전쟁을 하면 안되는 것이겠지요.. 우리가 북한과 싸움을 계속한다면 끝은 없고 서로가 망하는 길이되겠죠..
영화의 재미는 그냥 보통이였던것 같으며 1972년 뮌헨 올림픽 내용을 좀 아는분들이나 이스라엘 예찬론자들이 재미있어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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