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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 후 쏘우2를 봤습니다.
쏘우1을 재미있게 봤기에 2도 좀 기대를 가지고 봤습니다.
쏘우1을 재미있게 봤기에 2도 좀 기대를 가지고 봤습니다.
전작의 경우 저렴한 비용으로 제작하여 큰 흥행을 이루어 대박을 터트린 영화였지요. 구성이나 재미는 뛰어났지만 영상에 있어서는 좀 싼티가 나긴 했습니다. 장소도 별로 이동이 없어서 큰 비용이 안들어간 티가 좀 많이 났지요.
이번 쏘우2는 전작보다 돈을 좀 투자해서 제작했다고 하는데 음.. 글새요 돈좀 들어간것 같긴 합니다. 세트장도 좀 넓고 등장인물도 많아졌으니까요.
이번 쏘우2는 전작보다 돈을 좀 투자해서 제작했다고 하는데 음.. 글새요 돈좀 들어간것 같긴 합니다. 세트장도 좀 넓고 등장인물도 많아졌으니까요.
그런데 좀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전작은 크게 흠잡을만한 부분이 없었는데. 이번작품은 좀 이어짐이 매끄럽지가 않더군요.
혹시 제가 못보고 지나친 것일수도 있는데, 게임에 참가한 그 덩치크고 힘좀 쓰는남자.. 그 사람은 게임의 답을 발견했음에도 왜 사람들을 죽였을까요 ? 금고에는 해독제가 1개밖에 없었을까요 ? 난 보면서 금고에 해독제가 1개밖에 안들어 있다는 소린 못들은것 같은데요.
그리고 전편에 비해 후편에서 이루어지는 범인의 범행 동기는 뭔가 좀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전편처럼 대단한 반전을 기대했지만 반전도 별로 대단하지 못했고 그냥 사람들이 죽는 모습을 리얼하고 잔인하게 표현했을뿐 스릴러 영화가 공포영화로 변한듯한 기분이였습니다.
아쉬움이 많았던 영화인것 같은데.. 그냥 볼만하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전보다 많아져서 무서운것 싫어하는분은 비추하고 싶습니다.
혹시 제가 못보고 지나친 것일수도 있는데, 게임에 참가한 그 덩치크고 힘좀 쓰는남자.. 그 사람은 게임의 답을 발견했음에도 왜 사람들을 죽였을까요 ? 금고에는 해독제가 1개밖에 없었을까요 ? 난 보면서 금고에 해독제가 1개밖에 안들어 있다는 소린 못들은것 같은데요.
그리고 전편에 비해 후편에서 이루어지는 범인의 범행 동기는 뭔가 좀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전편처럼 대단한 반전을 기대했지만 반전도 별로 대단하지 못했고 그냥 사람들이 죽는 모습을 리얼하고 잔인하게 표현했을뿐 스릴러 영화가 공포영화로 변한듯한 기분이였습니다.
아쉬움이 많았던 영화인것 같은데.. 그냥 볼만하기는 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공포스러운 분위기가 전보다 많아져서 무서운것 싫어하는분은 비추하고 싶습니다.
쏘우2에 나오는 여경찰은 어디서 많이 본듯한 얼굴이였는데 누군가 한참 생각하다가 옛날 외국 SF 시리즈 브이(V)에 나오는 여자인공 페이그랜트(줄리엣 패리쉬 역)인줄 알았습니다.
브이는 옛날 드라마라서 그사람이 맞다면 아직 저렇게 젊음을 유지할수 있는가 라는 의심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이런.. 제가 잘못 생각했더군요. 여경찰은 '디나 메이어' 라는 여배우로서 전에 스타쉽 트루퍼스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
브이는 옛날 드라마라서 그사람이 맞다면 아직 저렇게 젊음을 유지할수 있는가 라는 의심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이런.. 제가 잘못 생각했더군요. 여경찰은 '디나 메이어' 라는 여배우로서 전에 스타쉽 트루퍼스에서 본 기억이 나네요.
뭔가좀 쇼킹하고 섬득한 공포영화를 보고 싶은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전작을 보신분은 약간 실망할지도 모르겠네요 ^^
전작을 보신분은 약간 실망할지도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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