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크루즈와 니콜키드먼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를 한편 봤습니다.
이 둘에 대하여 잘은 모르지만 이 둘이 한때 부부였었죠 ? 이 영화 촬영 당시 부부였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전엔 몰랐는데. 니콜키드먼이 180Cm 의 장신이며 톰크루즈는 175Cm 의 단신이더군요. 어쩐지 영화를 계속 보면서 느낀거지만 여자가 더 키가 큰것 같더라구요. 서양인들은 보통 키가 큰편인데 175Cm 의 톰 크루즈는 단신인 편이죠.
한국의 인기배우였던 이병헌도 인터넷상으론 키가 엄청 큰것으로 나오지만 실제로 본사람들은 키가 엄청 작다고 그러더라구요.

두 유명 배우가 나오는 영화다보니 나름대로 흥미를 가지고 봤는데 영화는 음.. 글새요.. 그냥 그랬던것 같습니다.
영화가 주는 교훈은 부부간에 바람피지 말고 자신의 아내와 남편에게 충실하라는 내용이였습니다. 그런데 영화상에서 두 사람이 부부로 나오지만 둘이 바람피는 장면은 없습니다. 그냥 바람 필뻔한 이야기들만 나옵니다.

이 영화도 좀 내용 이해가 잘 되진 않더군요.. 요즘 보는것마다 왜 다 이해가 안되는건지.. 이상하네요..
부자들의 저질모임에서 가면쓴 여자가 톰크루즈를 어떻게 알아볼수 있었는지에 대해 전혀 근거도 없이 접근했던것이 좀 아쉬웠으며, 가면쓴 여자의 죽은 사유가 정확히 뭔지, 누구의 이야기를 믿어야 되는지도 잘 모르겠고, 니콜키드먼이 자고 있을때 옆에 가면이 왜 있었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영화를 볼때 상상력을 필요로 하는영화는 좀 재미가 없는듯 합니다.
그냥 바로 이해할수 있게 또는 충분히 짐작이 갈수 있게 영화를 만들면 안될까요 ?
이 영화는 결혼한 분들이 봐야 더 재미 있을듯 합니다. 유명한 두 배우에 비해 영화내용은 그리 재미있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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