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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큐브라는 영화를 원래 모르고 있었습니다.
'큐브'는 내가 군대에 있었을때 했으니 몰랐고, '큐브2 하이퍼큐브' 는 영화에 관심이 없던 때여서 몰랐습니다. '큐브제로' 는 극장 개봉한건 알았지만 재미없어 보여서 안봤구요.
그런데 주변에서 재미있다고 하니 왠지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큐브 시리즈를 모두 구한다음 1편부터 차례대로 봤습니다.
1편을 봤을때는 신선한 소재와 구성으로 재미가 있었습니다.
보면서 왠지 "쏘우" 보는 기분이들더군요 아마도 쏘우의 제작자는 큐브를 보면서 아이디어를 얻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범인이 누군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살기위해 목숨을 건 게임에 참여하는 방식이 완전 똑같더군요.
보면서 왠지 "쏘우" 보는 기분이들더군요 아마도 쏘우의 제작자는 큐브를 보면서 아이디어를 얻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범인이 누군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살기위해 목숨을 건 게임에 참여하는 방식이 완전 똑같더군요.
1편에서는 단순히 게임내용만 나오고 그 외의 내용은 전혀 밝혀지지 않아서 궁금증만 유발했는데 2편, 3편을 거치면서.. 만약 그 내용들이 연결되었거나 연관이 있다면 누가 그런 게임을 만들었는지 대충 이해가 됩니다.
1편에 나온 자폐증 환자가 보였던 행동은 3편에 나오는 주인공이 뇌수술 후 똑같은 행동을 하며 끝나는 장면을 봐도 이 씨리즈는 서로 연관이 있다는 이야기일수도 있습니다.
1편과 2편은 흥미로운 게임관람 위주였다면 3편은 게임보다는 이런 게임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헤치는 내용이 주를 이루는듯 합니다. 3편에서 정확한 내용이 밝혀지진 않지만 대략적으로 짐작은 할 수 있습니다.
1편에 나온 자폐증 환자가 보였던 행동은 3편에 나오는 주인공이 뇌수술 후 똑같은 행동을 하며 끝나는 장면을 봐도 이 씨리즈는 서로 연관이 있다는 이야기일수도 있습니다.
1편과 2편은 흥미로운 게임관람 위주였다면 3편은 게임보다는 이런 게임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헤치는 내용이 주를 이루는듯 합니다. 3편에서 정확한 내용이 밝혀지진 않지만 대략적으로 짐작은 할 수 있습니다.
등장인물에 있어서도 비슷한 면이 많습니다.
구성원중에는 싸움좀 하는 남자가 1명 꼭 있다는것
1편 - 경찰, 2편 - 탐정, 3편 - 군인
정신이상자 같은 사람이 1명 꼭 있다는것
1편 - 자폐아, 2편 - 노망든할머니, 3편 - 자폐아로 만들어진 주인공
똑똑한 사람이 1명 있다는것
1편 - 대학생, 2편 - 천재해커, 3편 - 남자주인공
결국은 1명만 끝까지 간다는것
1편 - 자폐아, 2편 - 여자주인공, 3편 - 여자주인공
이 밖에도 비교내용을 찾으면 더 있을겁니다.. 시리즈 영화니 비슷한 면이 있겠지요..
영화내용에는 잔인한 장면들이 좀 나옵니다. 방마다 숨어있는 무시무시한 함정들 때문인데.. 애들이 보기에는 무척 좋지 않은장면이니.. 어른들만 보십시요 ^^;
1편부터 쭉보니 내용 이해도 되고 재미있었으며 개인적으론 2편이 제일 재미있더군요.
1편부터 쭉보니 내용 이해도 되고 재미있었으며 개인적으론 2편이 제일 재미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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