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난강(쿠사나기 쯔요시)가 주연으로 나온영화죠.
초난강은 디씨인사이드에서 합성사진에 잘나오는 인물입니다..
그런부분이 호기심이 생기기도 하고 일본문화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아주 재미있게 봤지요...
영화의 대략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어느마을에 죽은사람이 하나씩 살아돌아옵니다.
그마을에 죽은사람의 유골같은것이 남아 있고 그 사람을 찾거나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면 환생하는거지요.
그 가운데. 여주인공 다케우치 유코(다치바나 아오이 역)는 디아더스나, 식스센스와 같은 내용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보시면 압니다.)
결국에 다시살아난 사람들은 다시 사라지게 되지만.. 그 죽은 사람들이 다시 살아남으로 벌어지는 일들을 잘 구성한것 같습니다.
뒷마무리가 좀 약해보이기도 하고 죽은 사람이 살아나고 사라지고 하는 장면들이 약간은 호러물처럼 섬짓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일본에서는 대 흥행을 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환생이란 부분은 잘 묘사하고 독특했지만..
여주인공과 남주인공의 사랑얘기는 그저그런 흔히 상상해 낼수 있는 일반적인 스토리였다고 봅니다. 특히 사라지기 하루전부터의 시간은 마지막을 장식한다기 보다는 좀 단순하고 뻔한 느낌의 좀 지루했던 시간 이였습니다.
PS. 초난강 생긴게 좀 느끼하게 생겼는데.. 역시 영화내에서 하는 행동과 뛰는모습들을 볼때 좀 남자다운모습은 찾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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