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한지 하루밖에 안되고 인기도 좋아서인지 괜찮은 극장에 표를 구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변두리쪽으로 빠져서 관람을 했지요..
시사회때부터 평가가 좋아서 괜찮은 영화라 예상했지만 역시나 볼만한 영화였습니다.
사랑하면 남녀간의 사랑을 생각하지만 이 영화에서는 여러가지 사랑이야기를 보여줍니다.
영국수상의 사랑, 친구의 애인을 좋아한 사랑, 집안청소를 해주는 외국인과의 사랑, 부부간의 사랑, 부자지간의 사랑, 남매간의 사랑, 친구간의 사랑, 짝사랑...
부부간의 사랑은 해피앤딩이 아닌것 같기도 하지만. 부부기때문에 사랑으로 넘어가 줘서 그것도 사랑때문에 가능한 일이였다 생각합니다.
사랑은 참으로 아름답고 좋은것입니다.
사랑을 해본사람이 만이 사랑을 알수가 있다죠 ?
영화의 배경은 크리스마스 이브날을 마지막으로 장식하는 내용입니다.저는 교회를 다녀서인지. 크리스마스는 주님탄생을 기뻐하고 축하하는날인데..
본뜻과 달리 교회다니는 사람들 까지도 연인들의날로 많이 변한것 같아 아쉽습니다.
예를 들자면 동짓날은 팥죽먹는날인데 많은 사람들이 그날 야채죽을 먹는다던가 그런격이죠.
영화는 사랑얘기를 다뤄서인지 따뜻하고 좋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보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꼭 남녀가 아니어도 사랑은 하지요.. 남녀간이 아니어도 좋으니.. 사랑하는 사람과 또는 사랑하는 사람이지만 요즘 사이가 시무룩해진 사람과 함께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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