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 라는 TV판 애니메이션을 봤습니다. 이거 나온지는 좀 됐지만 워낙 인기가 있던것이고 다들 감동적이고 재미있다기에 나름 기대는 많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전에 게임을 애니화 한 카논이라는 애니를 본적이 있는데 카논과 그림체가 비슷합니다. 그래서 찾아봤더니 AIR 게임과 카논 게임은 같은회사 작품이더군요. 원작이 같은회사니 비슷한 그림과 비슷한 소재가 나온것 아닌가 싶습니다. 뭐 내용이야 다르지만 굵은스토리는 카논이나 AIR 나 같다고 생각합니다.
전에 게임을 애니화 한 카논이라는 애니를 본적이 있는데 카논과 그림체가 비슷합니다. 그래서 찾아봤더니 AIR 게임과 카논 게임은 같은회사 작품이더군요. 원작이 같은회사니 비슷한 그림과 비슷한 소재가 나온것 아닌가 싶습니다. 뭐 내용이야 다르지만 굵은스토리는 카논이나 AIR 나 같다고 생각합니다.
틈틈이 2편씩 보면서 다 보긴했는데.. 음... 글새요.. 카논보다는 재미가 없었던것 같습니다. 주변사람들 말에 너무 기대를 한 탓인가요 ? 기대만큼 정말 재미없었어요.
귀신들린 카노, 유령 미치루 그리고 미스즈도... 유령비슷한... 무슨 심령술 애니 보는줄 알았습니다. 아 짜증~!
마지막 부분에 미스즈와 하루코가 슬픈장면을 연출하긴 하는데.. 그건 슬픈거지 감동은 아니더군요. 도대체 감동적이라고 한사람 누구야!!! 버럭~!!!!
그리고 미스즈가 왜 그렇게 죽게됐는지 자세하게 이해도 안되고 끝부분 어린 남녀가 하는 얘기도 뭔소린지 모르겠고 유키토는 다시 돌아오지도 않고.. 뒷부분은 좀 이해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재미가 떨어져서 그런지 미스즈와 하루코가 연출하는 슬픈장면이 많이 슬프지가 못했어요...
카논은 그래도 이해는 다 했기에 슬펐는데.. ㅎㅎ
아무튼.. 제 결론은 그냥 그랬다는겁니다. 극장판과 여름특별판인가도 받아놨는데. 대충 돌려보니 TV 판과 크게 다른내용도 아닌것 같고 해서 그냥 안봤습니다.
역시 주변사람들의 말을 너무 믿으면 안되겠네요 취향은 다들 다른데 다른사람이 재미있게 봤다고 나도 재미있으란 법은 없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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