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관광 - 안면도수목원

안면도자연휴양림을 가게되면 초반엔 멋진 소나무들로 볼꺼리가 좀 있지만 계속 그길 따라가면 안된다.

그냥 일반 산길이 나오면 그 다음부터는 진짜 그냥 산길이다.

구경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더이상 가지 말길 바란다. 우리 가족은 그냥 계속갔다가 되돌아왔다.

그냥 산길일 뿐이다.. ㅜㅜ

자연휴양림 입구 주차장에 보면 도로 밑으로 터널이 만들어져있는데 그쪽으로 가면 수목원으로 가는길이 나온다.

이쪽으로 가면 좀 더 볼꺼리들이 많다. 하지만 소나무의 멋진모습은 별로 볼수 없다.

소나무는 자연휴양림쪽으로 추천한다.

수목원 입구에 세워져 있다.

입구에서 약간 올라가면 볼수 있다.

별로 특색있지는 않다.

수목원 안에는 멋진 한옥이 한채 있다.

한옥의 담쪽에는 담쟁이 덩쿨이 멋지게 있다.

돌로 쌓은 탑 (?)

한옥 밖으로 나오면 볼수 있다. 계절때문인지 아니면 행사가 끝나서인지 별로 아름다운 풍경은 없다.

입장료도 1천원밖에 안하니 특별한 꾸밈은 안하는듯 하다.

돌에는 시 같은 글들이 세겨져 있다.

아랫쪽으로 쭉 내려가 보면 작은 연못도 있다.

연못에는 나무로 만들어진 작은 다리도 있고 연못위에 개구리밥(?)이 잔득 있다.

초가집 지붕처럼 만든 그늘이 몇곳 준비되어 있다.

박이 많이 열려있는데 큰건 엄청 크다. 늙은호박보다 더 큰것도 있음...

앉아 쉬면서 주변 경관을 찍었다.

이것도 앉아 쉬면서 주변 경관을 찍었다.

아까 한옥을 약간 윗쪽에서 찍어 봤는데 자세히 나오진 않은듯하다..

가을이라서인지 유일하게 수목원에서 본 꽃이다.

수목원을 나가면서 전체를 사진에 담고 싶었으나 불가능 했다.

오른쪽 산 정상부분에 보면 정자가 보일것이다. 그곳에 올라가면 전망이 좀더 좋을것 같다.

이 사진은 수목원을내려오는 길이다.

안면도 자연휴양림과 수목원은 입장료가 1천원 이라서 그런지 기대만큼 볼건 별로 없던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