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절정기보다 약간 늦은 4월 22일에 다녀왔는데 올해는 벚꽃이 빨리펴서 작년보다 21일 빠른 4월 1일에 다녀왔습니다.


작년 벚꽃 관람기 (자전거 빌리는 곳 안내가 적혀있습니다.)
http://anipage.tistory.com/1266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신대방역에서 자전거 빌려서 타고 갔지만 코스는 작년보다 짧게 다녀왔습니다.


안양천에는 금천구청부터 한강 방향으로 벚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지만 인도(뚝방길)를 중심으로 벚나무가 양쪽으로 심어져 있는곳도 있고 한쪽만 심어져 있는곳도 있고 벚나무에 벚꽃이 많이 핀곳도 있고 조금 핀곳도 있고 해서 긴 구간을 다니실것 아니라면 구간을 잘 선택하셔야 합니다.


아래에 안양천과 도림천에서 추천할 만한 곳을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파랑색 표시 구간)


2호선 도림천역에서 한강방향으로 가시면 멋진 구경 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이곳으로 구경 다녀왔습니다. 벚꽃이 안양천에서 가장 풍성한곳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사람도 겁나게 많아요.



1호선 독산역 에서 1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구간 입니다.
위에 알려드린곳만큼 벚꽃이 풍성하진 않지만 후회는 없으실겁니다.
여기는 제가 작년에 다녀온 벚꽃코스 입니다. 작년 게시글 참고하세요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에서 2호선 신대방역 구간 입니다.
길이 안양천만큼 넓지 않아서 좀더 분위기는 좋지만 벚꽃이 풍성한곳도 있고 아닌곳도 있고 벚꽃 아닌 나무들도 좀 있어서 아쉽습니다.
지하철 구간과 딱 맞아 떨어지는 구간이라서 대중교통 이용시 편리한 장점이 있고 가깝게 보라매 공원도 있지만 보라매 공원에는 벚나무가 많지 않습니다. 보라매 공원은 가을 단풍이 좋습니다.


먼저 안양천에서 찍은 사진 보여드리겠습니다. (폰카라서 화질은 좀 떨어집니다.)




























아래는 도림천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구경 가실 분들은 이번주에 꼭 가세요 다음주는 좀 늦을것 같고, 벚꽃이 절정이라서 그런지 평일임에도 사람이 무척 많았습니다.

아래는 안양천에서 찍은 동영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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