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골든 서클 ( Kingsman: The Golden Circle, 2017 )

이 영화는 현재 다음 평점 6.5 , 네이버 평점 8.61 , 맥스무비 평점 8.0 전체평균은 7.7 입니다.
2017년 9월 27일 개봉했으며 현재까지 누적관객 494만명 입니다.

이 영화를 보기 전에 주변 사람들은 별로였다는 반응이 많고 흥행했다는 이야기도 별로 못 들은것 같아서 조금 걱정이 되긴 했지만 킹스맨 1편(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후속편도 기대하면서 봤습니다.
초반부터 흥미진진한 액션이 펼쳐지면서 재미있었습니다. 이런 영화를 왜 재미없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됐습니다.

그런데 계속 보고 있자니...
좀 지루하네요 액션이 나와도 1편만큼 재미가 없습니다.
1편의 시원시원한 액션이나 재미있는 이야기 꺼리가 2편에서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영국에 킹스맨이 있다면 미국에는 스테이츠맨이 있다는 설정인데...
주인공이 미국으로 건너간 이후부터 재미가 떨어졌습니다.
위스키라는 예명을 사용하는 스테이츠맨 요원은 채찍과 로프를 주 무기로 사용하는데 저는 별로 멋 없더라구요 차라리 테킬라가 더 멋질것 같은데 이번 영화에 비중은 작은편이지만 다음편이 만들어진다면 주요 인물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후속편이 만들어지면 다른나라도 등장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킹스맨과 스테이츠맨이 주요인물로 꾸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는 이 영화 10점 만점에 7.5점 주겠습니다.
네이버는 평점이 너무 높고 다음은 너무 낮던데 그 중간쯤이 적당한 평점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