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방송에서는 자신들을 고발하는 내용이니 공영방송에서 방영할리가 없겠지만 진짜로 극장 말고는 보여줄곳이 없단 말인가 ??
저는 방송에 나온 맛집이라고 해서 찾아가본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물론 밥먹을 곳을 찾다가 방송국에 나왔다는 간판을 보고 그 식당을 선택하는것도 아니구요. 맛은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것이라 생각하고 저는 가격대비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선호할 뿐이지 맛집이라고 무조건 가는 성격이 아닙니다.
저는 대부분의 식당에서 판매하는 음식은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짜피 내가 먹고싶은 메뉴를 내가 선택한 것이기 때문에 내가 선택한 음식이 맛없었던 적은 별로 없었습니다. 만약 내가 메뉴를 선택하지 못할경우엔 선호하지 않는 음식을 먹게 될수도 있어서 맛이 없던적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맛집이라고 해봤자 주관적일수 밖에 없습니다.
식당에서 흠을 잡는다면 서비스가 나쁘거나 비위생적이거나 가격대비 별로 맛이없을때(비싸면 당연히 맛있어야 된다고 생각함) 저는 그 식당을 다시는 안갑니다.
트루맛쇼 에서는 철저한 조사와 자문을 통하여 공영방송에서 맛집소개 프로를 어떻게 만드는지 리얼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청율이 곧 돈이라는건 알지만 만들어진 가짜내용을 진짜인것처럼 방송하시면 안되죠. 그러고도 시청료를 올리겠다는 소리를 하십니까 ?
트루맛쇼로 인하여 공영방송에서 맛집 소개코너가 많이 줄었습니다. 그래도 아직 맛집소개는 시청자들이 선호하는 코너라서 전부 없앨수는 없지만 소개되는 맛집이 가짜가 아닌 진짜 맛집이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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