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작품이 3D 인데 반해 이번에는 3DD 라는 제목을 붙였는데 그만큼 3D 효과에 큰 비중을 뒀다는 것일까요?
개인적으로는 2009년에 개봉한 피라냐 3D 보다 피라냐 3DD가 재미는 좀 덜했던것 같습니다. 영화보는동안 전혀 긴장되지 않았구요. 지난번에도 그랬지만 그냥 피와 시체만 물에 많이 떠다닐뿐 리얼한 표현은 없었습니다.
데이빗 핫셀호프(David Hasselhoff) 라는 배우가 출연해서 눈길을 끌기는 했지만 어설픈 삼류 코미디에 이걸 웃어야 되는지 말아야 되는지...
왠지 미국사람들을 위한 삼류 영화 같은데 이런걸 왜 수입해서 상영하는지 모르겠네요.
특별한 내용도 없고 그냥 사람이 피라냐에게 공격당해서 죽는구나 딱 이것만 있을뿐입니다. 1편에서도 피라냐를 완전히 없애지 못해서 2편이 만들어졌다면 2편에서도 완전히 없애지 못했는데 설마 3편까지 만들지는 않겠죠?
유명 포털사이트의 평점을 보면 네이트 4.2 , 맥스무비 4.1 , 네이버 5.57 , 다음 7 의 평점을 받았지만 저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만약 3편이 나온다고 해도 안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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