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의 영광 시리즈는 2편이 제일 재미있었던것 같습니다. 3편에서 너무 실망했기 때문에 4편은 안보고 지나갔는데 이번에 5편이 개봉한다고 해서 4편을 봤습니다.
2,3,4편은 등장인물이 같고 계속 이어지는 내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4편의 재미수준은 3편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수미와 그의 아들들은 일본의 기무치 시장을 조사하기 위해서 일본으로 떠났는데 일본의 은행에서 강도를 만나 자신의 돈을 잃었다고 생각한 김수미와 일행들은 도망가는 강도를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끔씩 등장하는 현영의 섹시한 모습과 탁재훈의 입담 때문에 관람등급은 유치한 코미디임에도 불구하고 15세 이상입니다.
4편을 보고 나니 5편을 극장에서 봐야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이 됩니다. 어짜피 연말이라서 올해가 가기 전에 써야될 할인쿠폰 1장과 무료쿠폰 1장이 있는데... 어떤 영화에 써야될까 고민이네요 올해 개봉작 중에는 타워 말고 딱히 땡기는 영화가 없거든요.
19일날 반창꼬, 레미제라블, 가문의영광5 이렇게 3개가 개봉합니다. 반창꼬는 왠지 정우성이 출연한 '새드무비'가 생각나서 별로 안땡기고 레미제라블이 땡기긴 했는데 아쉽게도 뮤지컬방식이라서 패스하고. 가문의영광5가 1편의 인물로 만들어서 땡기긴 하는데. 시사회 봤던 사람들의 평은 좀 낮더라구요.. 아~ 5편 극장에서 볼까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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