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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22일 북한산에 다녀왔습니다.


북한산성 입구에서 계곡 방향으로 올라가다 찍은 사진입니다. 아침이라 그런지 해가 높게 뜨지 않아서 사진도 그냥 그렇습니다.


계곡길 가다가 원효봉 찍어봤는데. 너무 가까워서 전체적으로 잘 볼수는 없지요. 원효봉을 잘 보려면 계곡길이 아닌 도로길로 올라가셔야 한눈에 잘 보실 수 있습니다.


아침햇빛에 비친 나무인데... 조금 분위기 있죠?


북한동 역사관 지나고 부터는 백운대까지 오르막 길이 계속 이어지는데. 이렇게 돌계단 형식의 길이 많습니다.


이곳은 단풍이 빨갛게 물들면 정말 멋진 길인데 아직 단풍이 들지 않은 때라서... 지금쯤은 빨갛게 물들었겠죠?


빨갛게 물든 단풍나무도 있습니다. 제 생각엔 이렇게 빨갛고 예쁘게 물드는 나무 종자가 따로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사진은 7부능선쯤 올라갔을때 일까요?


위문(백운봉암문)을 지나 처음으로 보이는 계단입니다. 나뭇잎이 많이 시들어 늦가을처럼 보이네요.


가운데 제일 뒷부분으로 의상봉이 보이네요.


백운대 올라가는 길


백운대 정상.
북한산 백운대에 다녀오면 외국인을 꼭 보고 옵니다. 그만큼 외국인들도 많이오는 산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이날은 백운대에 바람이 얼마나 새게 부는지 콧물이 날 정도였습니다.


백운대에서 내려다 보면 이렇게 쇠봉잡고 올라오는 길이 있는데 한분이 올라오고 있네요... 이분은 어디서 올라왔을까요?


원효봉 능선입니다.


왼쪽 바로 앞에있는 노적봉과 그 뒷쪽으로 의상능선이 보입니다. 청수동암문과 대남문이 있는 칠성봉 쪽의 단풍이 붉게 잘 들었네요. 백운대에서 바라보는 단풍은 그곳이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위문(백운봉암문) 옆으로 보이는 만경대 입니다.


백운봉에서 사진찍을때 배경으로 많이 쓰는 인수봉입니다.


제가 올라왔는 계곡길입니다. 오른쪽으로 원효봉과 상운암이 있고 왼쪽으로 기린봉이 보이고 저 멀리 의상봉도 보입니다.


연신내역에서 구입한 1500원짜리 김밥입니다.


만경대 지나는 구간에서 점심먹으며 노적봉을 바라보니 등산객이 올라왔네요. 정말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만경대 지나는 구간에 새로 만들어진 계단입니다. 1년전 이 길을 갔을땐 계단이 없어서 다니기 좀 불편했는데 이젠 다니기 진짜 편해졌습니다.


여기는 노적봉 지나 용암문 가는 길인데. 이곳에도 다니기 불편했던 길이 있었지만 이렇게 계단이 만들어졌습니다.


붉게 물든 나뭇잎과 아직 푸른빛을 띠는 나뭇잎이 섞여있는 모습...


단풍잎이 햇빛을 받아 더 예뻐 보입니다.


대동문 내려가는 성곽길입니다.


대동문입니다.
대동문 옆에 있는 커다란 나무의 이름은 모르겠지만 나뭇잎 많이 떨어졌네요.







대동문에서 북한산성 입구로 하산하다가 대남문 갈림길 까지 단풍이 볼만했습니다.


여기는 경리청상창이 있던 자리라고 합니다.
행궁을 비롯해서 나무로 지어진 건물은 다 소실되고 이렇게 돌로된 부분만 남아 있습니다.


중성문 뒷부분 입니다.


중성문 앞부분 입니다.


북한도 입니다. 언젠가는 북한산성도 완전히 복원될 날이 오겠죠? 지금도 복원공사중인곳이 있습니다. 제가 하산하다가 본 옛 '산영루' 자리는 공사를 진행중이더군요.


북한동역사관 앞 입니다.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북한동역사관 옆으로 화장실이 2채 있습니다. 한채는 남녀화장실이고 또 한채는 여성전용 화장실 입니다. 여자는 이런곳에서도 대우를 받는군요.
산에 올라갈때는 마지막 화장실이고 내려갈때는 첫번째 화장실입니다. 대동문에도 간이화장실이 있긴한데. 이용은 안해봤지만 함께 동행한 일행분의 말에 의하면 의외로 상당히 깨끗하다고 합니다.


내려올때는 계곡길로 내려오지 않고 도로길로 내려왔습니다.
도로길의 장점은 두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이렇게 원효봉을 한눈에 볼 수 있다는것!!


두번째는 대서문을 볼 수 있다는것!!


거의다 내려와서 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대부분 계곡길을 이용하기 때문에 이쪽 도로길은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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