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1일 다녀왔습니다.

청계천 이 축제는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한것 같은데 지난 2007년 청계천 루체비스타 축제 이후 등불축제는 이번에 처음 가봤습니다.



광화문쪽 청계광장에서 부터 구경하시면 사람이 많아서 정체구간도 발생하고 작품의 뒷모습만 보게될 확율이 90% 이상이니 아랫쪽(수표교)에서 윗쪽 방향으로 올라가면서 구경하시는게 시간도 절약되고 좋습니다.

위 그림보시면 청계천 인도에 작은 빨강화살표로 일방통행 표시되어 있으니 괜히 혼자서 역주행 하지 마시고 지켜주세요.



수표교는 1호선 종로3가역 14번 출구, 2호선 을지로3가 2번출구, 3호선 을지로3가 4번출구로 나가서 걸어가시면 됩니다.


아래 사진은 청계천에 있는 작품중 85%~90%이며 흔들린 사진과 일부 안찍은 사진은 빠져있습니다.
사진이 62장이니 미리 참고하세요.
































































































체험공간 옆자리에는 인형들을 전시해 놓고 있는데 이 인형은 판매하는건 아니고 청계천에 있는 작품들을 작은인형으로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너무 많아서 하나씩 다 찍을 수 는 없었는데. 청계천 작품과 비교하면서 보는것도 좋으니 혹시 가실분은 인형도 유심히 보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 입니다.
불빛이 밝은 작품은 그나마 사진찍기 수월하지만 불빛이 좀 약한 작품은 셔터속도가 느려서 흔들린 사진찍기 쉽습니다.
물론 사람과 함께 찍더라도 사람 잘 안나오구요. 사람과 찍을땐 과감하게 플래시 터트려 주세요.
스마트폰으로 사진 많이들 찍던데 좀 더 좋은 사진을 원하신다면 디카와 삼각대를 추천드립니다.


아래 사진은 서울시청 옆에 있는 롯데호텔 조명이 예뻐서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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