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5년 10월 29일


원래 계획대로라면 낮에 저조기 시간에 맞춰서 오려고 했지만 계획이 변경되서 고조기가 1시간 정도 지난 오후 5시 40분쯤 다녀왔습니다.
물이 많이 차 있어서 볼꺼리가 부족했고 해도 떨어져서 사진도 잘 안나왔네요...
날씨라도 좋으면(구름이 없으면) 일몰과 맞춰서 멋진 사진이라도 나왔을텐데... 아쉽습니다.

 

 

채석강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13호 안내 간판 입니다.

 

 

채석강 보러 내려가는 계단 입니다.

 

 

채석강 입니다.
저조기때는 저기 툭 튀어나온 곳까지도 걸어갈 수 있다던데...

 

 

일몰시간 보다 조금은 늦은것 같기도 하고...
아직 빨간 하늘이 보이지만 구름에 가려서 풍경은 그냥 그렇습니다.

 

 

계획대로 딱딱 맞아 떨어지면 참 좋을텐데... ㅎㅎ 아쉽네요.
다음에 변산 오게되면 다시 구경 해야겠습니다.

 

 

다음은 변산 마실길 6코스 사진 입니다.


날짜 : 2015년 10월 30일


변산자연휴양림을 떠나기 전 아침먹고 변산 마실길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마실길 6코스에 휴양림이 위치하고 있으며 잠깐 다녀오기에는 서쪽방향보다 동쪽방향이 좋을것 같아서 동쪽으로 가서 왕복 50분 정도 걸렸습니다.


휴양림에서 마동방조제 까지만 갔기 때문에 특별한건 없고 조릿대(시누대) 군락지 보려고 갔습니다.
조릿대의 종류가 다양한데 키가 큰 조릿대를 시누대라고 부르더군요...

 

 

휴양림 앞바다 입니다.
저조기를 두시간 정도 남겨둔 상태라 물이 많이 빠졌네요.

 

 

 

저 멀리까지 뻘이 가득합니다.

 

 

 

시누대 길의 시작입니다.

 

 

 

 

 

 

 

 

 

 

 

시누대 길이 끝나면 이런곳이 나옵니다.
저 멀리 보이는 곳이 마동방조제 입니다.

 

 

양식장도 보이고...

 

 

이것이 마동방조제 입니다.

 

 

 

방조제 초입에는 이정표와 벤치도 있네요

 

 

뻘을 보고 있으면 조금은 무섭기도 합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땅이 갈라지듯 깊게 움푹 파인 뻘은 더더욱... 무섭죠.

 

 

해변가에도 가봤습니다.
굴껍질이 많네요... 사람들이 바다에 버린것이 흘러 나온건지 아니면 물고기들이 잡아먹은 껍데기가 흘러 나온건지...

 

변산 마실길도 사람들 많이 찾던데...
저도 기회되면 휴양림에서 2박3일정도 쉬면서 마실길 돌아보고 싶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