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5년 10월 27일


남원 광한루원에서 구경하고 네비게이션으로 성삼재휴게소 찍고 갔더니 남원에서 바로 올라가지 않고 전남 구례쪽으로 돌아서 올라갔습니다.
초행길이라서 그냥 네비게이션이 가라는데로 갔더니 이런일이 벌어지고 말았네요...


여행시간이 촉박하거나 그런건 아니니 크게 상관은 없었지만 구례쪽으로 올라가면 천은사에서 강제로 입장료를 걷어가니까 그게 문제입니다.
유명한 산에 있는 중놈들은 자기들이 뭔데 절에 들어가지도 않는 사람들에게까지 입장료를 강제 징수하는지 정말 짜증납니다.
입장료 강제징수 당하기 싫으신 분들은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구례방향에서 올라가면 시암재휴게소를 먼저 지나게 됩니다.
저도 여기서 잠깐 쉬기는 했는데 사진을 안찍은게 좀 후회됩니다.
여기서는 그래도 전망이 좋은편이였거든요...

 

 

성삼재휴게소에 들어왔습니다.
지리산 국립공원에서 주차요금을 받습니다.
그런데 구름에 쌓여서 멋 곳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카페베네가 이런곳에 있을줄이야...

 

 

노고단 올라가는 길 입니다.
노고단까지 1시간 정도 걸리는것 같은데...
올라가 보고 싶지만 동행자분들은 올라갈 생각이 없기에...

 

 

평일이라 그런지 아니면 날씨 때문인지 주차장에 빈 자리가 많았습니다.

 


성삼재휴게소에서 바라보는 풍경을 기대했지만 아쉬움을 남긴 채 뱀사골 방향으로 내려오다가 사진 몇 장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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