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5년 10월 27일


남원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는 광한루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리산 가기전 남원에서 추어탕도 먹고 광한루원도 구경하기로 계획하고 여행을 떠났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비가 와서 걱정 됐지만 다행히 구경할쯤엔 비가 많이 오지 않아서 다행이였습니다.
비가 와서 더 깨끗해보이기도 하네요...


출입구는 모두 4곳이 있는데 저는 서문으로 출입했습니다.

 

 

 

 

오작교
견우와 직녀 이야기에서 까치와 까마귀로 다리를 만든것이 오작교인데 이곳도 오작교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오작교를 밟으면 부부 금실이 좋아진다는 전설이 있다고 하네요...

 

 

 

 

호수에는 잉어(?)가 많이 사는데 징그러울정도로 큽니다.
잉어밥 가격은 한컵에 2000원 입니다.

 

 

 

 

 

 

광한루

 

 

 

영주각

 

 

오른쪽에 보이는것이 방장정

 

 

 

 

 

사진 속 저 뒷편 문은 정문 입니다.

 

 

 

 

 

 

완월정

광한루는 올라가지 못하게 되어 있는데 완월정은 올라갈 수 있는것 같습니다.

 

 

 

 

월매집
춘향이의 어머니 이름이 월매입니다.

 

 

 

 

향단이가 부엌에 앉아 있는 모습이 좀 웃기네요...

 

 

 

 

전통놀이 체험장에 있는 그네 입니다.
작은것도 있고 큰것도 있는데 큰것은 높이가 대충 8~10m 정도는 되어 보이네요

 

 

 

 

전통놀이 체험장에 고문기구라니.... ㅎㅎ

 

 

 

 

 

 

 

 

 

광한루원은 규모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 구경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저는 춘향사당만 빼고 천천히 다 구경했는데 50분 걸렸고 가을단풍이 예쁘게 물들어서 구경할만 했습니다.

 

 

서문으로 나와서 길 건너편 2층에 위치한 논두렁 추어탕에 들어가 점심을 먹었습니다.

 

 

추어탕 한그릇에 8000원인데 반찬은 6가지 나왔지만 솔직히 반찬 맛은 그냥 그렇습니다.
추어탕은 국물 서비스 더 주시기도 하는데 진짜 맛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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