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6년 4월 21일


이곳은 부산관광을 마치고 오후에 다녀왔습니다.
오전에 비가 왔고 이곳에 도착했을때는 비가 그쳤지만 바람이 많이 불고 있었습니다.


대왕암공원은 1906년 설치된 울기등대가 있어서 1962년부터 울기공원이라 불리었지만 2004년 대왕암공원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공원입구 입니다.
주차장은 무료로 개방하고 있어서 좋습니다.

 

 

입구 옆에 있는 어린이용 미르놀이터 입니다.

 

 

대왕암공원 광광안내도 입니다.
저는 관리사무소에서 B코스로 쭉 가서 대왕암을 구경하고 A코스 해안가로 돌아서 주차장으로 되돌아왔습니다.

 

 

대왕암으로 가는 길에는 100년이 넘는 15,000여 그루의 아름드리 해송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대왕암 가는 인도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인도를 따라 계속 들어오다가 울기등대를 지나면 대왕암이 보입니다.
바람도 많이 불고 오전에 비가와서 그런지 관광객이 많지 않았습니다.

 

 

대왕암의 전설입니다.
신라 30대 문무왕의 무덤은 경주에 있고 이곳 대왕암은 문무왕 부인의 무덤이라는 전설입니다.

 

 

 

왼쪽끝이 고동섬으로 추정됩니다.

 

 

근처에 울산항과 온산항이 있어서 그런지 바다에 배가 많이 떠 있었습니다.

 

 

 

 

 

 

 

 

 

 

 

저 멀리 잠수함도 보입니다. 바다를 지나는 잠수함은 처음보네요...

 

 

 

저 멀리 현대중공업이 보입니다.

 

 

바위 위에 사각형의 검은돌을 박아 그 위에 뭔가 써놓은것 같은데...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문무왕 부인의 무덤이다 라는 글이 써 있지 않을까요?

 

 

 

 

 

 

A코스로 걸어가며 구경 잘 하고 있는데 할미바위 정도 갔을까?
공사중으로 통행을 제한하고 있어서 구경을 많이 못 했습니다. 공사기간 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왕암공원에 가신분들은 해안가 돌면서 구경도 하고 시간이 되면 '슬도'도 가서 구경한다고 하는데 정보가 부족하여 근처에 있는 슬도는 못 가봤습니다.
울산도 구경할 곳이 엄청 많은데 일정이 빡빡해서 이곳만 다녀왔지만 다음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구석구석 더 구경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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