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현재 다음 평점 6.9 , 네이버 평점 8.25 , 맥스무비 평점 7.85 전체평균은 7.66 입니다.
2016년 5월 25일 개봉했으며 현재까지 누적관객 293만명 입니다.


엑스맨 원작을 본 건 아니라서 전체적인 내용을 다 아는건 아니지만 엑스맨 시리즈를 계속 봤던 저로서는 이번에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전작은 재미가 별로였는데 이번 작품은 괜찮은것 같네요.


사이클롭스가 자비에 영재학교에 어떻게 들어오게 되는지, 찰스 자비에 교수가 왜 빡빡머리인지 알 수 있으며 전작처럼 퀵 실버의 빠른 스피드로 관객들에게 재미를 주는 장면도 들어가 있습니다.

미스틱은 이번에도 등장하지만 전작보다는 비중이 줄어들었고 이제는 좀 식상하고 징그러운 느낌도 듭니다.


울버린도 잠시 등장하는데... 너무 오래되서 잘 기억 안나지만 울버린이 군사시설에서 탈출하게 된 이유가 '진 그레이'가 탈출시켜줘서 그런거네요... 울버린 영화에서도 그렇게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영화에 출연중인 돌연변이 중에서 레벨로 따지면 '진 그레이'가 가장 높지만 아직은 미완성 단계라서 딱히 수준을 이야기 할 수는 없는데 이번에 그 능력과 가치를 인정받는 장면이 나옵니다.

하지만 제 기준으로는 굉장히 아쉽습니다. 원래 '진'은 그렇게 능력 발휘하는게 맞는건가요?
도구를 이용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손하나 까딱하지 않고 자신의 강한힘만 내뿜어서 적을 이기는 것 보니 너무 싱겁네요...


마블시리즈는 항상 그렇지만 이번에도 엔딩 크레딧이 끝나고 예고편이 나오는데 울버린이 탈출하고 난 군사시설에 어떤 사람이 들어와 울버린과 관련된 중요 액체를 가져가면서 끝이 납니다.
아마도 2017년 개봉예정인 '로건' 영화와 관련된 부분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저는 이 영화 10점 만점에 7.8점 주겠습니다.
전작 보다는 재미있었지만 아포칼립스의 능력이 뛰어남에도 활용을 잘 못하는것 같아 좀 한심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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