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현재 다음 평점 6.5 , 네이버 평점 6.98 입니다.
2019년 8월 28일 개봉했으며 현재까지 누적관객 50만명 입니다.


2017년에 '47미터'를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어서 '47미터 2'가 나왔다길래 봤습니다.


1편에서도 유명배우는 없었지만 2편에서도 유명배우는 없습니다. 이 영화가 첫 출연 작품인 사람도 많았고 그중에 한명인 니콜역의 '시스틴 로즈 스탤론'은 아버지가 '실베스타 스탤론'이란 사실이 놀랍긴 합니다.

 

시스틴 로즈는 실베스타의 넷째 자녀로서 1998년생 입니다. 실베스타는 2번의 이혼과 3번의 결혼을 했기 때문에 현재 한국나이로 75세나 되지만 저렇게 어린 딸이 있을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시스틴 로즈의 연기력은 첫 출연작이라 그런지 그냥 평범했고 저돌적이고 이기적인 배역을 맡아서 좋은 이미지로 남은건 아니였습니다.


이 영화의 장르는 공포인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상어에게 쉽게 당하니까 1편 보다는 긴장감이 떨어지더라구요 아니면 좀 더 공포감을 높히기 위해서 상어에게 공격당하는 모습이나 당한 모습을 더 보여줬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냥 훅~ 하고 상어에게 당하고 끝이니까 긴장감도 공포감도 다 떨어지더라구요


마지막 장면은 엔딩장식을 좀 멋지게(볼꺼리를 제공) 하려는 의도가 보이긴 하는데 너무 억지스러운 면이 많아서 식상했습니다.
혹시나 해서 1편 감독을 찾아봤는데 2편과 같은 감독이더군요... 음...


저는 이 영화 10점 만점에 6.5점 주겠습니다.
1편에 재미를 느끼기 위해 보신다면 좀 실망하실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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