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현재 다음 평점 7.6, 네이버 평점 7.5입니다.
2008년 1월 17일 개봉했으며 누적 관객은 1,102명입니다.

어떻게 이 영화를 알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보게 되었습니다.
누적관객이 1만 명도 안되는 것 봐서는 정식 개봉을 한 작품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영화는 삼류 로맨틱 코미디 영화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영화에 '제시카 알바'가 나온다니 정말 대단한 일인것 같습니다. 물론 한국영화에서도 유명 배우가 등장하는 삼류 로멘틱 코메디 영화로 '색즉시공'이라는 영화가 생각이 나기는 하는데 너무 오래전이라 내용은 잘 기억 안 나지만 나름대로 흥행은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문화의 차이일수도 있지만 이 영화는 색즉시공 보다 노출 수위가 높다는 것입니다. 물론 제시카 알바의 노출이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주인공 찰리 로건(데인 쿡)은 어릴 때 저주를 받아서 자신과 사귀는 여자는 다음에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사실을 알게 된 많은 여자들은 찰리와 하룻밤을 보내고 싶어 하고 찰리는 처음에는 내키지 않았지만 즐겨보자는 생각으로 많은 여자들과 관계를 맺게 되는데 사랑이 없는 관계다 보니 기분이 좋아지기보다는 마치 기계가 된 듯한 허무함과 공허함을 느끼게 됩니다. 때마침 찰리의 눈에 쏙 들어오는 캠 웩슬러(제시카 알바)를 자신의 여자로 만들기 위해 애쓰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자신과의 관계로 인해 자신을 떠날까 걱정을 하게 됩니다.

영화 내용이 크게 어려운 점은 없고 가볍게 웃으면서 시간 때우기 영화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저는 이 영화 10점 만점에 7.0점 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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