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극장가서 다세포 소녀를 봤습니다.
여름방학인데도 볼만한 영화 정말 없네요. '한반도','괴물','캐리비안의해적'.. 다봤는데 볼만한 영화가 별로 안나오네요..
괜히 괴물이란 영화에 겁먹고 상영안하는거 아닌지 ^^ ㅋㅋㅋ 솔직히 난 괴물 이렇게 흥행될만한 영화라고 생각 안하는데말이죠..
요즘 각설탕 이란 영화가 흥행하면서 랭킹2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론 '임수정'의 연기 별로라 생각하고 '유오성' 이란 배우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에 보고 싶지 않더군요. 또한 말을 소재로 한다는것도 별로 관심없구요.
그러다보니 볼만한 영화가 없어서 다세포소녀를 보게 됐습니다.
여름방학인데도 볼만한 영화 정말 없네요. '한반도','괴물','캐리비안의해적'.. 다봤는데 볼만한 영화가 별로 안나오네요..
괜히 괴물이란 영화에 겁먹고 상영안하는거 아닌지 ^^ ㅋㅋㅋ 솔직히 난 괴물 이렇게 흥행될만한 영화라고 생각 안하는데말이죠..
요즘 각설탕 이란 영화가 흥행하면서 랭킹2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론 '임수정'의 연기 별로라 생각하고 '유오성' 이란 배우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에 보고 싶지 않더군요. 또한 말을 소재로 한다는것도 별로 관심없구요.
그러다보니 볼만한 영화가 없어서 다세포소녀를 보게 됐습니다.
이 영화는 극장에서 하는 짧은 예고편만 보고 재미있을것이란 기대가 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 유저들의 평은 너무 낮았습니다. 10점 만점에 3점도 안됐으니까요. 그런가운데 여주인공 김옥빈의 할인카드 발언 또한 매우 기분상하는 일이기도 해서 좀 그랬는데.. 어쩌다보니 보게됐습니다.
광복절날 오후 4시15분 영화였는데 공휴일이여서 인가요 ? 그런 낮은 평점을 받았어도 극장은 매진이였습니다. 사람들 꽉 찬상태로 상영했습니다.
이것은 곧 !! 방학인데도 현재 볼만한 영화가 별로 없다거나, 극장은 연인들의 시간 떼우기 최고의 장소가 된것.. 둘중에 하나라고 볼수 있다. !!
영화는 생각했던데로 유치하고 코믹하고 노골적인 영화였다. 예고편만 봤을때 이거 18세이상 관람가 아닐까 했는데 15세 이상 관람가네요.. 뭐 요즘 고딩도 알것 다 아는데 뭐 이정도야 무난하겠죠.. 말이나 행동이 노골적이지 노출은 전혀 없는 영화니까요 ^^;
영화에서 왕칼언니로 나오는 변태 아저씨 빼고 그런데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영화에서 김옥빈이 주인공 같은데 별로 재미도 없고 특색있는 인물도 아니더군요. 그냥 평범...
안소니가 두눈박이를 좋아하는 장면이 제일 웃겼던것 같고, 왕칼언니와 가난을등에업은소녀가 호텔에서 노는장면은 제일 재미없던것 같네요. 이런 우스꽝스럽고 유치한 장면은 좀 빼면 괜찮을텐데 그런장면때문에 이 영화의 질이 떨어지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영화 제일 처음과 마지막에 등장하는 분홍색 옷입은 여자들이 춤추는 장면도 좀 유치한 분위기인듯 하구요...
두눈박이가 남자라는 사실이 제일 쇼킹!! 이무기를 무찌르는 학생들의 공격방법은 좀 거시기한 장면이고.. ^^; 아무튼 초중반 웃긴장면도 좀 나옵니다. 그냥 가볍고 즐겁게 볼만한 영화네요. 왕칼언니 내용만 빼면 괜찮은 영화인데.. ㅎㅎ 역시 영화에 변태가 나오는건 좀 ㅜ.ㅜ
난 극장에서 봤지만 극장에서 보긴 좀 돈이 아까울수도 있겠네요.. 그냥 TV에서 봐도 무난한 영화라 생각합니다.
15세 이상 관람가니 부담없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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