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는 "파인딩 포레스터" 이후 두번째로 보는 시사회였습니다.
장소는 내가 좋아하는(회사에서 가깝기때문) 랜드시네마에서 했습니다.
큰누나와 함께 영화관을 찾아갔는데. 나는 저녁사주고 누나는 음료수 사주고.. ㅋㅋ
그랬죠. 누나꺼도 당첨이 되어서 표는 4장을 받고 들어갔습니다.
표를 나눠줄때 작은 기념품도 주더군요..
개인적으로 일본영화를 좋아하는 편이고 광고포스터를 봤을때 재미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꼭 보고 싶었습니다.
영화는 일본 관할경찰서 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웃음과 긴장, 슬픔이 오가며 해결하는 내용인데 아주 재미있는 영화였습니다.
일본애니메이션중에 "체포하겠다" 라는 애니가 있습니다.
이 애니도 일본 여경의 생활을 아주 재미있게 보여주는 내용인데..
이 애니에 재미를 느끼신 분이라면 이 영화도 분명 재미있을것입니다.
춤추는 대수사선은 드라마 시리즈와 극장판이 있는데.
드라마시리즈나 극장판1 을 보지 않았더라도 보는데 문제는 전혀 없었습니다.
중간에 한글도 나오구요.. ^^
꼭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정말 재미있어요..
저녁 9시부터 해서인지 좀 늦을것 같다는 예상이 들었지만 역시나 저녁11시 10분쯤 끝나더군요..
집에도착하니 12시도 넘고.. 에효~~
너무 피곤했답니다..
하지만 영화는 정말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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