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 메이드 메이 라는 11편짜리 TV판 애니메이션을 봤습니다.
4편정도보니 별로 특색있어보이지 않고 전형적인 할렘물인것 같아 그만보려 했는데 감상평이 그다지 나쁘지도 않고 절반가까이 봤으니 그냥 끝까지 봐보자는 생각에 11편까지 다 보게됐습니다.
4편정도보니 별로 특색있어보이지 않고 전형적인 할렘물인것 같아 그만보려 했는데 감상평이 그다지 나쁘지도 않고 절반가까이 봤으니 그냥 끝까지 봐보자는 생각에 11편까지 다 보게됐습니다.
보고 나니 그렇게 재미없지는 않았네요. USB를 많이 활용하던데 좀 인상적이였구요. 메이가 처음엔 손바닥 만한 크기로 나오다가 중반쯤 사람크기로 나오는 방식이 좋았고, 나중에 단순 사랑얘기로 끝나는것이 아닌 미래와 연결되는 부분으로 이야기의 진행을 흥미롭게 바꾼것도 좋았던것 같습니다.
사오토메 옆방에 사는 사람은 왠지 사이버돌의 중요인물일듯 한데 전혀 알려주지 않아서 좀 아쉬웠고, 연애물이면 연애물 답게 어느 누군가와 이어지면 좋으련만 그냥 다함께 사이좋게 지낸다는 내용으로 끝나버리네요.
개인적으론 전형적인 메이드 스타일의 '메이'보다는 주인집 외동딸인 '타니 카스미'가 더 매력적이고 좋던데. 그리고 더 오래 만남을 가졌던 사람이고... 그런데 주인공 사오토메는 그런 타니는 뒷전이고 인간도 아니고 사이버돌인 메이에게 더 관심을 가지고 있다니 한심하네요.
내용진행도 빠른편이고 11편짜리라 보는데 지루함은 크게 없었던것 같지만 이런 할렘물은 좀 지겹네요. 중고딩이나 좋아할...
다음엔 좀더 재미난 애니좀 봐야겠어요..
반응형
'애니메이션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네가이 트윈즈 ( おねがい☆ツインズ, Please☆Twins, 2003 ) (0) | 2006.11.02 |
---|---|
오네가이 티쳐 ( おねがい☆ティーチャー, Please☆Teacher, 2002 ) (0) | 2006.11.01 |
미도리의 나날 ( 美鳥の日々, Midori Days, 2004 ) (0) | 2006.10.19 |
마호로매틱 1기, 2기 ( まほろまてぃっく, Mahoro Matic, 2001, 2002 ) (0) | 2006.10.05 |
스쿨 럼블 ( スクールランブル, School Rumble, 2004 ) (0) | 2006.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