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뜨거운 녀석들이란 영화를 봤습니다. 이 영화가 국내에서 흥행은 못한것 같지만 개봉전 지하철 무료신문에서 광고를 많이 했었기에 이 영화제목을 좀 알고 있었습니다.
영화포스터에서 느껴지는건 코믹이였습니다. 그래서 난 이 영화가 코믹영화인줄 알았습니다. 뭐 영화분류는 코믹, 액션이긴 한데.. 글새요 저는 별로 웃은 기억은 없네요. 영국식 코믹은 이런건가요 ? 패러디도 했다는데 뭘 패러디 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나쁜녀석들을 패러디 한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영화포스터에서 느껴지는건 코믹이였습니다. 그래서 난 이 영화가 코믹영화인줄 알았습니다. 뭐 영화분류는 코믹, 액션이긴 한데.. 글새요 저는 별로 웃은 기억은 없네요. 영국식 코믹은 이런건가요 ? 패러디도 했다는데 뭘 패러디 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나쁜녀석들을 패러디 한것 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우선 이 영화는 좋은점수를 주고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내용면에서는 나쁜녀석들보다 더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나쁜녀석들은 인기배우가 출연하고 자동차폭파 장면이라던지 돈을 많이들인 티는 나지만 내용면에서는 뜨거운 녀석들이 더 나은것 같습니다.
엘리트형사 '니콜라스 엔젤' 도 나름대로 멋있었고, 엔젤이 사건을 해결하는 추리력도 정말 대단했습니다. 또한 사건의 반전도 좀 황당한 이유긴 했지만 반전도 매우 좋았던것 같아요. 답답하고 짜증나는 인물일것 같은 엔젤의 파트너 '대니 버터만'은 생각과 달리 의리있고 착한 사람의 모습인것 같았습니다.
아마도 코믹적인 요소는 악당이 힘없는 노인이라는것과 노인이 총들고 싸우는 모습이랄까 ???
가끔씩 사람죽는 장면이 잔인하게 묘사되서 이 영화가 18세 이상으로 된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런장면 빼면 등급을 좀 낮춰도 될텐데... 사람죽는부분은 좀 잔인했던것 같아요..
엔젤이 런던에서 우수한 인재로 활약하다가 촌동네로 와서 왕따를 당하고 사건의 범인으로도 의심을 사고 있는 마당에도 자신의 의지를 굽히지 않고 당당하게 나가는 모습도 멋있던것 같습니다. 영화 포스터만 봤을때는 엔젤이 우수한 인제지만 나름 엉뚱한 사람일줄 알았는데.. 진짜 엘리트로 나오네요...
화려하고 돈좀 들어간 듯한 액션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내용은 정말 좋았던것 같아요. 좀더 현실감 있는 액션이 이런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솔직히 액션영화에 나오는 폭파장면 같은것이 실제적으로 얼마나 나오겠어요, 안그래요 ? ㅎㅎㅎ
추리,액션 영화를 좋아하는 분에게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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