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목동 CGV 에 가서 영화한편 봤습니다. 2004년 겨울에 '내셔널 트레져' 가 나온 이후 2년만에 후속작이 나온셈인데. 그때기억으로 이 영화가 어떠했는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 그렇저렇 볼만한 영화였던것 같습니다. 보통 후속작은 전편보다 재미없다는게 일반적인데 이번영화는 전편과 비슷한 수준이 아니였나 생각됩니다. 그리고 요즘 재미있는 영화가 없어서인지 흥행 1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이기도 하구요.
옛날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최신판이라고 해도 될만큼 비슷한 부류의 영화인데요. 보물을 찾아 떠나는 사람들의 모험과 비밀에 숨겨진 내용들을 하나씩 풀어가는 내용들이 흥미롭습니다. 긴장감까지 좀더 들어갔으면 좋겠지만 긴장감은 좀 아쉽네요.
옛날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최신판이라고 해도 될만큼 비슷한 부류의 영화인데요. 보물을 찾아 떠나는 사람들의 모험과 비밀에 숨겨진 내용들을 하나씩 풀어가는 내용들이 흥미롭습니다. 긴장감까지 좀더 들어갔으면 좋겠지만 긴장감은 좀 아쉽네요.
전편에 나왔던 인물들이 이번에도 주요인물들로 등장합니다. 특별한 액션은 없기에 니콜라스 케이지는 40대 중반의 나이에도 이런 어드벤쳐 영화에 출연하고있습니다.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를 모두 본게 아니라 비교하긴 그렇지만 인디아나 존스에서 헤리슨 포드도 저 나이때 액션연기 많이 했을까싶네요.. ^^;;
이 영화에서 가장 흥미롭고 재미있던 부분은 보물을 찾기위한 암호해석을 위해 영국여왕과 미국대통령의 집무실을 들어가는 장면과 비밀의 책을 찾는 장면은 최고의 장면이 아닌가 싶습니다. 보물을 찾는 장면이나 그곳을 빠져나오는 장면 같은것은 뭔가 좀 아쉽고 재미가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비밀의책은 미국대통령만 알고있고 후임자에게 물려주는 비밀의 책인데... 그 책에는 세상에 밝혀지지 않은 비밀적인 내용들이 담겨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사실은 아니겠지만. 그런 상상력이 이 영화의 재미를 더해주는것 아닐까 싶네요. 아마도 제작진이 맘만 먹으면 다음 3편도 충분히 제작 가능한 영화 같습니다. 영화도 재미있었고 내용도 흥미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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