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 칸타빌레라는 23편짜리 TV판 애니메이션을 봤습니다. 만화가 원작으로 애니와 드라마가 거의 동시에 방영한것 같은데 저는 드마라와 애니중에 뭘볼까 고민하다가 애니를 보기로 선택했습니다. 어짜피 원작이 같으니 내용은 같을테고 그냥 자신이 원하는것으로 보면 될것같습니다.
이 애니는 드라마나 애니나 모두 흥행한 작품입니다. 그러나 드라마보다 애니의 선호층이 낮기 때문에 드라마쪽이 수익이나 알려진 효과는 더 크리라 생각합니다. 2008년 1월 초 '노다메 칸타빌레 인 유럽'이 라는 이름으로 드라마판의 연장인 스페셜판이 방영됐다고 합니다. 아직 완결되지 않은 만화책인데 일부분을 스페셜로 만들어서 방영했다는 것은 드라마의 흥행이 그만큼 컸다는 증거이기도 하면서 만화가 완결되더라도 더이상 드라마로 제작하지는 않을 가능성이 있어보이기도 합니다. 아직 애니 2기가 나온다 안나온다는 얘기는 없지만 인기장품이다보니 애니로는 분명 나올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애니는 드라마나 애니나 모두 흥행한 작품입니다. 그러나 드라마보다 애니의 선호층이 낮기 때문에 드라마쪽이 수익이나 알려진 효과는 더 크리라 생각합니다. 2008년 1월 초 '노다메 칸타빌레 인 유럽'이 라는 이름으로 드라마판의 연장인 스페셜판이 방영됐다고 합니다. 아직 완결되지 않은 만화책인데 일부분을 스페셜로 만들어서 방영했다는 것은 드라마의 흥행이 그만큼 컸다는 증거이기도 하면서 만화가 완결되더라도 더이상 드라마로 제작하지는 않을 가능성이 있어보이기도 합니다. 아직 애니 2기가 나온다 안나온다는 얘기는 없지만 인기장품이다보니 애니로는 분명 나올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애니는 전에 재미있게 보았던 '허니와 클로버'의 감독과 제작사가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그림체가 같고 느낌도 비슷한것 같습니다. 음대를 소재로 한 노다메 칸타빌레와 미대를 소재로 한 허니와 클로버... 정말 비슷한면이 많은것 같습니다. 내용에 있어서 허니와 클로버는 사랑에 더 촛점을 맞춰졌고 노다메 칸타빌레는 음악에 더 촛점이 맞춰진듯 합니다. 둘다 재미있지만 허니와 클로버가 좀더 재미있었던것 같네요. ^^;
클래식 음악을 소재로 이렇게 재미있는 애니를 만들수 있다니 신기합니다. 예전에 나온 '테니스의 왕자' 도 그런부류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본것은 아니지만 테니스를 소재로 인기 애니를 만든다는것도 좀 특이하자나요 ^^;;
노다메 칸타빌레를 보면서 클래식이 한층 더 가깝게 느껴졌고 클래식을 하는 음대생들의 세계를 엿볼수 있는 기회가 됐던것 같습니다.
만약 노다메 같은 여자가 진짜로 있다면 남자친구가 생길 확율은 별로 없어보이는데치아키 신이치같은 거물과 사귈수 있었던것은 신이치가 관심가질만한 것을 가지고 있었고 노다메의 집중적인 애정때문이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신이치같은경우 애정표현에는 그다지 관심을 보이지 않았지만 애정표현도 큰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노다메가 숨은능력이 없는 여자였거나, 애정표현도 없는 여자였다면.. 과연 신이치와 사귈수 있었을까요 ? ^^;;;
좀 아쉽긴 하지만 노다메 칸타빌레 2기가 언제나올지도 모르고 나온다는 확실한 얘기도 없기 때문에 '노다메 칸타빌레 인 유럽' 을 구해서 보려고 합니다.
유치하지 않으면서 코믹하고 내용도 있는 애니로 추천드립니다. 드라마를 더 좋아하는 분은 드라마로 보셔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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