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큰누나가 극장에서 영화를 한편 보여줬다.
원티드라는 영화인데 CGV 평점은 7점로서 예매율 3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엠파스 평점은 6점대로 매우 낮은 영화입니다.
저도 보고 왔지만 그다지 히트할 영화는 아닌듯 하네요
원티드라는 영화인데 CGV 평점은 7점로서 예매율 3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엠파스 평점은 6점대로 매우 낮은 영화입니다.
저도 보고 왔지만 그다지 히트할 영화는 아닌듯 하네요
툼레이더 이후 안젤리나 졸리가 나오는 영화는 처음보는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인기있는 배우라고 소문만 많이 들었지 안젤리나 졸리가 나온 영화는 거의 본게 없네요. 어찌보면 이 배우는 내취향에 맞는 영화를 찍지 않는사람같군요 ㅋㅋ
안젤리나 졸리가 1975년생이니 한국나이로 34살입니다. 얼굴을 보면 옛날 툼레이더에 나왔던 모습과는 많이 다르더군요.. 많이 늙었어요.. 역시 세월은 못 속이나 봅니다.
나이는 들었어도 그냥외모에서 풍기는 섹시미는 여전하더군요. (별로 섹시한 장면은 없었음...)
원래는 원티드보다는 핸콕을 보고 싶었지만 평점이나 예매율이 원티드에 떨어지더군요 그리고 큰누나가 보여주는 영화니 그냥 누나가 보자는거 봐야죠 ^^;
이 영화의 큰 줄거리는 평범한 직장인을 암살조직의 우수 맴버로 키워서 복수한다는 내용인데 중간에 반전도 볼만하며 특히 총을 쏠때 상식적으로 총알은 직선으로 나가지만 이 영화에서는 훈련을 거듭하면 총알이 곡선을 그리며 나갈수 있습니다.
앞에 장애물이 있어도 총을 마음대로 쏠수 있으며 그렇게 곡선을 그리며 쏜 총알도 명중율이 너무 높으며 총알이 총알을 맞출정도 입니다. 좀 오버가 심한 영화죠~!
그리고 아무리 몰매를 맞고 상처를 입어도 죽지만 않으면 아주 빨리 회복하는 목욕탕(?) 같은곳이 있습니다. 훈련하는 사람들 그런곳 있다면 아주 안성맞춤이겠더군요.
2시간 가까이 영화를 봤지만 지루하진 않았습니다.
특별하진 않아도 그렇저렇 볼만한 영화였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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